미래형 학교의 여름캠프는 어떤 모습일까?
한국판 미네르바스쿨, 한국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뇌교육 기반 미래형 학교로 주목받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이 여름 방학 청소년들을 위한 ‘벤자민인성영재캠프’를 2차례 개최한다.
학교건물, 시험, 성적표, 교과 담당교사, 교과수업이 없는 이른바 '5無 학교'로 1년간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해서 하는 이 학교의 ‘벤자민프로젝트’는 최근 미국, 핀란드 등 선진 교육계에서 주목받는 프로젝트기반 학습, PBL(Project Based Learning)과 일맥상통한다.
벤자민학교는 “벤자민인성영재캠프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방학기간에 뇌교육 원리에 기반한 체계적인 체험과 깊은 통찰을 통해 자신도 몰랐던 '나'를 발견하고, 자신 안에 숨어있던 새로운 가능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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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과정으로 열리는 캠프는 뇌과학 측면에서 10대의 뇌를 이해하고 뇌활용 능력과 집중력, 몰입력을 키우는 방법을 체험한다. 또한, ▲협력과 창의를 통한 성공 시냅스 만들기 ▲인내와 책임의식을 키우는 한계도전 ▲소통과 포용력을 키워주는 사랑주기 ▲감정정화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벤자민인성영재캠프 참가 대상은 중3부터 고2이며, 캠프 일자는 7월 21일, 8월 11일 2차례 서울국학원과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각각 개최된다. 참가신청은 ‘인성영재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02-3014-5506)으로 문의하면 된다.
글. 장서연 기자 | 인성영재캠프 www.insungcamp.org 02-3014-5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