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31일까지 선도문화연구원 전시장에서 열려
'빛을 그리는 영혼의 새 화가'라 불리는 한지수 작가의 전시회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선도문화연구원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명상으로 내면의 빛(영혼의 새)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한지수 작가는 17일 브레인아트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 '빛을 그리는 영혼의 새 화가'라 불리는 한지수 작가의 전시회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선도문화연구원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지수 작가는 명상으로 자신이 예술에서 추구하던 삶의 본질을 발견한 작가이다. 한 작가는 "명상을 하면서 본 빛을 그림에 담아야겠다는 생각이 확고해진 뒤로 어릴 적 눈앞에 아른거리던 강렬한 빛의 실체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 그림을 그리며 빛이 주는 희망, 따뜻함, 사랑, 치유, 자유의 에너지를 좀 더 깊이 있게 느낄 수 있었다."라며 "내가 느낀 모든 것들이 그림 속에 빛과 파동으로 남겨지길 바란다. 그리고 그 에너지가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선도문화연구원 관계자는 "명상은 인성을 회복하여 건강, 행복, 평화를 찾는 심신(心身) 수련법으로 이를 통해 정치·사회·경제·가정 모든 부분에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예술에서도 명상을 통해 더 큰 아름다움을 창조할 수 있음을 널리 알리고자 명상으로 유명한 모악산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한지수 작가의 2015년 작품인 영혼의 새 '비상'
▲ 한지수 작가의 2016년 作 영혼의 새 '내 마음의 빛'
▲ 한지수 작가의 영혼의 새 '황칠 마고 트리'
한편, 선도문화연구원은 매년 7월 15일부터 8월 8일까지 명상주간을 정하여 전주 모악산 일대와 전북도립미술관, 선도문화연구원에서 '선도명상축제'를 개최한다. 브레인아트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축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개최되며, 한지수 작가뿐 아니라 한국화가인 안남숙 씨 또한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브레인 아트란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이 처음 창안한 개념으로 인성회복, 영혼의 완성이라는 꿈을 실현하는 예술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