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 시대,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은?

알파고 시대,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은?

3일 순천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2016 청소년 꿈 & 진로 토크 콘서트”


국내 최초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2016 청소년 꿈 & 진로 토크 콘서트’를 오는 12월 3일 오후 6시30분부터 전남 순천시립 연향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좋은학교학부모연대와 홍익교원연합이 공동주최하고, 벤자민인성영재학교가 주관한다. 행사는 오프닝으로 벤자민학교 학생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1부 인성교육 전문가가 들려주는 자녀교육법으로 ‘알파고 시대, 자연지능이 답이다’ 라는 주제로 김나옥 벤자민학교 교장의 토크쇼가 진행이 된다.


2부는 벤자민학교 학생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인성영재 페스티벌’이 진행이 된다. 학교 건물, 교과 선생님, 교과 수업, 시험, 성적표가 없는 5무(無) 학교인 벤자민학교에서 1년 동안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은 감동적인 스토리를 발표한다.

▲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2016 청소년 꿈 & 진로 토크 콘서트’를 오는 12월 3일 오후 6시30분부터 전남 순천시립연향도서관에서 개최한다.


 벤자민학교 학부모도 자녀의 놀라운 변화를 이야기하고 이 학생들이 꿈과 진로를 찾도록 멘토링하는 멘토가 학생들과 함께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나옥 교장은 "올해 전국 중학교에 도입한 자유학기제에 관심이 높아지고, 국내 최초로 고등학교 1년 완전 자유학년제를 운영하는 벤자민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사례가 알려지면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알파고 시대를 맞아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의 필요성이 대두돼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꿈 진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전국에서 개최하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2016년 청소년 꿈 & 진로 토크 콘서트’는 학부모, 학생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일정과 시간은 홈페이지(www.benjaminschool.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2017학년도 4기 입학생을 모집한다. 응시원서는 홈페이지(www.benjaminschool.kr) 에서 접수받고 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2014년 1기 27명으로 시작하여 2015년 2기 400여 명, 2016년에는 3기와 20대를 위한 벤자민갭이어 과정을 개설하여 1000여 명이 입학을 했다. 또한 한국형 자유학년제의 모델로 혁신적인 교육시스템을 인정받아 일본과 미국에서도 올해 벤자민학교를 개교하고, 내년에는 중국에서 개교할 예정이다.

벤자민학교는 자기 주도적 생활과 체험적 인성교육을 통해 인성이 바른 21세기 미래 인재인 '지구시민'을 양성하는 대안 고등학교이다. B.O.S(Brain Operating System)로 주목받는 뇌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외국어, 운동, 예술, 프로젝트 학습 등 자기계발과 다양한 직업 및 사회참여활동을 한다.

서울·부산·대전·대구·광주·전남 등 전국 18개 지역학습관이 운영되고 있는 벤자민학교는 교수·변호사·CEO·예술가·방송인 등  1,000여 명의 전문직 멘토가 학생들에게 프로젝트 멘토링, 직업 현장 체험 및 꿈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


글. 정유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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