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앱 정식 출시...3가지 버전 서비스 제공
웹툰 플랫폼 투믹스(대표 김성인)가 안드로이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투믹스는 지난 22일 안드로이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정식 출시했다. 이는 투믹스에서연재 중인 모든 웹툰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투믹스는 "지난 1년여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고객의 서비스 이용 실태를 분석해 더욱 손쉬운 UI와 웹툰 열람에 최적화한 UX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앱 내 고객센터 운영 등 고객편의 기능도 개선했다.
▲ 웹툰 플랫폼 투믹스가 안드로이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투믹스의 안드로이드 앱은 총 3가지 버전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일반 버전을 만나볼 수 있다. 원스토어에서는 성인 등급 작품을 포함한 완전 버전을 내려 받을 수 있다. 투믹스 홈페이지에서도 완전판 출시를 할 예정이다.
투믹스의 안드로이드 앱 출시는 고객들의 모바일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하반기 고객 만족 전략의 일환이며 이어 iOS전용 어플리케이션도 출시할 예정이다.
투믹스의 김성인 대표는 "모바일 앱 출시로 투믹스를 찾는 고객들이 좀 더 편하게 웹툰을 즐기게 될 수 있게 됐다"며 "아직 준비해 놓은 것이 많다. 종합 웹툰 플랫폼으로의 본격적인 시동을 건 투믹스의 행보를 주목해달라"고 덧붙였다.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사진. 투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