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신문사와 뇌교육전문지 브레인미디어가 함께 진행하는 매주 수요일 정기 배꼽힐링 무료체험 강좌가 3개월을 지났다. 이번 달 강좌는 ‘뇌의 행복은 장으로부터’, ‘남녀갱년기 활력 급추락에서 연착륙으로 전환하기’, ‘장내 독소 배출’, ‘불면증 해소’ 등 다양한 주제로 열렸다.
▲ 지난 19일 제11차 배꼽힐링 무료체험 정기수요강좌에서는 '남녀 갱년기, 활력 급추락에서 연착륙으로 전환하기'를 주제로 진행했다.
생명의 중심이 되는 배꼽을 자극함으로써 배꼽주변에 분포한 림프절과 소화, 면역, 순환 기관들을 진동하여 활성화시키는 배꼽힐링 건강법은 바쁜 현대인에게 3~5분 정도의 짧은 시간에 할 수 있는 자가힐링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뇌파 안정 효과와 호르몬 활성화로 인해 다양한 체험사례 등이 속속 나타나고 있어 그 원리를 밝히는 내용으로 강좌가 전개되었다.
특히 중년 여성뿐 아니라 30대~40대 남녀에게 닥치는 조기 갱년기 극복관련 강의에서는 배꼽 주변에는 분포해 인체 주요 장기들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모혈'에 주목했다.
강의 전 BR한의원 정병희 원장은 “배꼽을 중심으로 몸의 앞쪽 중심 임맥을 따라 ‘모혈’이 있다. 위, 간, 난소 등 각 장기와 연결된 모혈을 자극하면 해당 장기가 기능을 회복하는 효과가 있다.”며 “여성의 경우 난소의 기능이 회복되어 폐경이었다가 다시 생리가 나오기도 한다.”며 여성의 경우 ‘거료혈’, 남성의 경우 ‘경문혈’을 자극했을 때 호르몬 분비가 활성화되는 이치를 자문했다.
이날 강의에서 기자는 “노화는 피할 수 없습니다. 자연스러운 생의 과정입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죠. 갱년기를 맞아 급추락하는 호르몬 분비에 직격탄을 맞기보다는 배꼽힐링으로 연착륙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고 제안했다.
오는 11월에는 총 5주 동안 매주 수요일 열린다. 오후 2시 강좌의 주제는 2일 변비탈출, 9일 체험형 배꼽힐링, 16일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 23일 갱년기 극복 두 번째 강좌, 30일 장내 독소배출이다. 저녁 7시 강좌는 직장인을 위한 자기계발명상과정으로 ‘스트레스와 감정관리’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놀라운 장의 힘을 키우는 장뇌력 향상’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자기관리법’ 등 다양한 주제로 열린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의는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다. 체험형 교육이므로 복장은 간편복장이면 더욱 좋다. 문의는 02-2016-3047 국학신문사로 하면 된다.
글. 강나리 기자 heonjukk@naver.com / 사진. 강만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