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행복 배꼽힐링콘서트'가 지난 12일 서울시 은평구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423명의 서울 시민이 콘서트에 참석했다.
▲ 지난 12일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행복 배꼽힐링콘서트'에서 일지아트홀 신현욱 관장이 음악과 함께하는 배꼽힐링 강연을 하고 있다.
이 행사는 최근 떠오르는 건강·명상법인 배꼽힐링의 원리와 과학적 효과를 증명하고, 함께 배꼽힐링을 체험하여 서울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행사 프로그램은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교장김나옥)와 벤자민 갭이어의 일어나 공연 ▲단무도 함대건 관장의 검 시연 ▲배꼽힐링 체험 ▲배꼽힐링과 뇌파의 관계 강연 ▲일지아트홀 신현욱 관장의 배꼽힐링 강연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기고 배꼽힐링 강연을 경청했다. 특히, 시민들은 배꼽힐링 전과 후의 뇌파변화를 직접 보고 그 효과에 놀라워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허혜옥 씨는 "배꼽힐링기를 통해 몸과 마음이 힐링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뇌파측정을 통해 배꼽힐링의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더 좋았던 강연이었다. 강연뿐 아니라 음악도 함께해서 가슴이 시원해지는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 시민이 대표로 배꼽힐링 전과 후의 뇌파를 측정하고 있다. 이로인해 시민들은 배꼽힐링의 효과를 직접 볼 수 있었다.
김우경 씨는 "배꼽힐링을 한 뒤 뇌파가 변화하는 모습이 신기하고 놀라웠다. 배꼽힐링뿐 아니라 벤자민 학생들의 뜨거운 공연으로 콘서트를 신나게 즐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이외에도 시민들은 "배꼽힐링의 중요성과 효과에 대해 알게 되었다.", "신나게 배꼽힐링을 하며 건강과 행복을 함께 지킨 것 같다. 이런 곳에 올 수 있어서 감사하다" 등 콘서트에 참석한 소감을 말했다.
▲ 벤자민학교와 벤자민 갭이어 학생들이 배꼽힐링콘서트에서 '일어나'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북1지부와 (재)일지인성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단월드 서울강북 1지역, 은평구국학기공연합 주관, 서울국학원, 한문화멀티미디어, (주)HSP라이프에서 후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지구시민운동연합은 불우이웃돕기, 난민구호, 환경교육, 지구시민강사 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인성회복과 지구시민의식 교육, 지구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공동주최단체인 일지인성문화재단은 한류 정신문화의 대중화를 위한 문화사업, 해외원조 홍익문화교육 지원사업,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지원 사업, 힐링라이프 보급과 힐링패밀리 운동 후원 사업을 한다.
글. 황현정 기자 guswjd7522@naver.com
사진 제공. 지구시민운동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