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원의 2016인성영재캠프가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에서 개최된다.
국학원은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3일 울산, 24일 전북, 대전, 부산, 제주, 28일 경남에서 1일 인성영재캠프를 운영한다. 또 8월6일에는 서울에서, 9월3일에는 천안에서 1일 인성영재캠프를 연다. 이를 위해 국학원은 지난 5월 8개 지역에서 트레이너 교육을 시행했다.
▲ 국학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2016인성영재캠프를 개최한다.
이 인성영재캠프는 인내력, 창조력, 책임감, 포용력, 집중력을 체험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멘토 초청 특강,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졸업생과 재학생의 공연, 성장스토리 발표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인성캠프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자신감과 자부심을 갖게 된다. 인성영재캠프는 자기 내면에 숨겨진 긍정적인 가치를 발견하고 21세기 인재상으로 주목받은 인성영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캠프이다.
▲ 인성영재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책임감, 협동심 등을 기르게 된다.
인성영재 캠프 참가자들은 ▲ 리더십, 자기이해력, 자기 조절력을 키우고, 뇌활용을 높이는 몸 만들기, ▲집중력과 몰입의 감각을 키우는 에너지 느끼는 명상, ▲ 협력과 창의를 통한 문제를 해결하는 성공 시냅스를 만드는 팀워크 게임, ▲인내와 책임의식을 키우는 한계에 도전하는 ‘나는 나를 넘는다!’, ▲소통과 포용력의 상징, 제 2의 뇌 손으로 순수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러브핸즈, 배꼽힐링, ▲나와 부모님 서로의 마음을 느껴보는 서로의 입장 되어보기, ▲가치있는 꿈을 꾸자! 10대를 위한 브레인스토리 멘토 특강, ▲ 홍익의 가치관, 지구시민의식을 갖도록 하는 나라사랑 교육을 체험하게 된다.
▲ 인성영재 캠프 참가자들이 창의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집중력, 인내력, 창의력, 책임감, 포용력을 높이고, 자신에 긍정적인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또 꿈과 비전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고, 함께하는 소통 능력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다. 더 나아가 나를 넘어 사회, 지구까지 생각하는 인성영재가 되도록 한다.
▲ 인성영재캠프는 학생들이 집중력, 인내력, 창의력, 책임감, 포용력을 높이고, 자신에 긍정적인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성영재캠프에 관한 상세한 사항은 '인성영재캠프' 홈페이지(http://www.insungcamp.org/)를 참조하면 된다.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사진. 국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