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광주학습관은 11월 29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개최한 인성페스티벌에 국회 천정배 의원이 축사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천정배 의원은 축사에서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선진화된 교육철학은 청소년들의 특성과 소질을 발견하고 개발하여 자아를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 교실이 없는 학교, 멘토링 제도를 통한 자기 학습과 현장체험 위주의 교육은 청소년의 인성개발과 자기 삶을 주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 의원은 또 "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이 사회와 나라를 건강하게 만들고 국민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인인 제 역할이자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축사 전문.
축 사
여러분 반갑습니다.
계절이 옷을 바꿔입는 시간이 짧다는 것을 새삼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올 겨울은 여러 정치현안과 경제 문제로 무척이나 춥고 힘든 시간일 것으로 예상돼 준비를 단단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아울러 본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이수성 명예이사장님, 이승헌 설립자님, 김나옥 학교장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본 행사에 주인공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학생 모두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 천정배 국회의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선진화된 교육철학은 청소년 여러분들의 특성과 소질을 발견하고 개발하여, 자아를 실현하도록 도와주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교실이 없는 학교, 멘토링 제도를 통한 자기학습과 현장체험 위주의 교육은 장차 청소년여러분들의 인성개발과 자기 삶을 주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청소년 여러분!
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이 사회와 나라를 건강하게 만들고 국민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인인 제 역할이자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서 배우고 경험한 여러분들의 희망바이러스가 장차 정치에도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여기 모이신 모든 분들이 저의 개혁정치에 동반자가 되고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땀 흘려 이룩한 성과와 스토리를 발표하는 여러분들의 모습에 대견함과 감사함을 느끼면서 다시한번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페스티벌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11월 29일
국회의원 천 정 배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