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윤태호 작가, 디지털만화 강연

'미생' 윤태호 작가, 디지털만화 강연

오는 27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

▲ '미생' 윤태호 작가 [사진제공=세종사이버대학교]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미생'의 윤태호 작가가 오는 27일 세종사이버대학교에서 '이끼, 미생으로 보는 디지털 만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번 강연에서 윤 작가는 본인의 작품과 그동안 만화가로서 직접 느낀 경험담을 중심으로 디지털만화의 현재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짚어본다. 강연은 27일 오후 7시부터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102호에서 열린다.

윤 작가는 각각 영화와 드라마로 각색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이끼'와 '미생'을 비롯해 '파인', '내부자들' 등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다양한 소재의 웹툰을 그리며 대중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 만화가이다.

지난 2010년과 2012년 대한민국 국회대상 올해의 만화상을 받는 등 각종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세종대학교 교수 및 세종사이버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실습 특강 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세종대학교 재학생 및 신편입생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그 외 특강 참여를 원하는 일반인은 세종사이버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조교실(02-2204-8077)로 문의하면 된다.


글. 이효선 기자 sunnim03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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