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을 사로잡은 운동법 '접시돌리기', 누가 만들었지?

세계인을 사로잡은 운동법 '접시돌리기', 누가 만들었지?

기적의 운동법 접시돌리기 창시자 이승헌 총장 소개 영상 화제

▲ 접시돌리기 전세계 기적의 운동법 열풍' 유튜브 영상 화면 캡쳐

미국 서부의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애리조나 주 세도나에서, 일본의 역사와 화려한 문화를 볼 수 있는 오사카 성 앞에서, 중국 최첨단 도시인 상하이 동방명주타워를 배경으로 사람들이 뭔가를 하고 있다.

뭐냐고? 바로 세계인을 사로잡은 운동법, '접시돌리기'이다. 영국 미국 일본 캐나다 아일랜드 중국 독일 러시아 이스라엘 그리고 한국에서도 사람들이 손에 접시를 들고 접시돌리기 운동에 여념이 없다.


한 나라에서도 아니고 지구촌 곳곳에서 세계인을 사로잡은 운동법이라고 하니 궁금증이 생긴다. 이 동작은 누가 만들었지?

그 주인공은 자연치유운동의 창시자인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 한국뇌과학연구원장)이다. 이 총장은 20년 전 이 운동을 개발하여 세계인들에게 운동법을 전해왔다. 개발한 이유는 딱 하나, 더 많은 이들이 스스로 건강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이 총장은 "건강을 통해 전 세계인이 행복한 지구촌을 꿈꾸며 만든 운동"이라고 전했다. 

각국에서 하고 있는 접시돌리기 운동은 국내에서는 이미 방송을 통해 친숙해진 운동법이다. 시간을 내서 운동하기 힘든 현대인들에게 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접시돌리기는 노력 대비 최고의 효과가 있는 운동이기 때문이다. 

방송을 통해 접시돌리기의 효과를 체험한 이들 중에는 허리디스크, 심근경색, 소뇌위축증, 목디스크, 게다가 류머티즘 관절염까지 개선된 이들이 많았다. SBS '좋은아침'에 출연한 주부 신혜영 씨는 "8년 전 목디스크와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접시돌리기 하나 하기도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지금은 전체 관절을 다움직이면서 무리하지 않고 하다 보니 몸이 모두 좋아졌다"고 했다.

▲ SBS 좋은아침에 소개된 '접시돌리기 운동' 방송 장면 캡쳐

김정수 척추외과 전문의는 "허리나 목에 관련하여 따로따로 하는 운동들은 여러 가지 있지만 이렇게 전체 관절을 다 아울러서 하는 운동은 접시돌리기 뿐"이라며 "근육의 혈액순환도 좋아지다 보니 다양한 효과를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소개했다. 

그렇다면 접시돌리기는 어디로 가면 좀 더 전문적으로 할 수 있을까? 가까운 단월드 센터(1577-1785, www.dahnworld.com)로 문의하면 한 시간 무료체험을 통해 접시돌리기의 제대로 된 동작을 배워볼 수 있다. 


글. 강만금 기자 sierra_leon@li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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