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 브레인] 원숭이와 인간에게 공평함이 내재되어 있는 이유

[TED 브레인] 원숭이와 인간에게 공평함이 내재되어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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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89호
2021년 10월 26일 (화)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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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강연 플랫폼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의 콘텐츠 중 ‘뇌’에 대한 강연 콘텐츠를 추천한다. TED는 ‘알릴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Ideas worth spreading)’를 모토로 미국의 비영리 재단에서 운영하는 강연 콘텐츠 플랫폼이다.  

# 원숭이와 인간에게 공평함이 내재되어 있는 이유 _사라 브로스넌
Sarah Brosnan: Why monkeys (and humans) are wired for fairness
 

‘공정’은 한국 사회에서 시대적 화두가 됐다. 영장류인 원숭이와 인간에게 내재된 이러한 공정

함은 같을까, 아니면 다를까. 노력한 대가에 대해 공평하게 보상을 하는 것, 만약 그 보상이 허물어졌을 때 원숭이는 어떤 행동을 취할까.

영장류학자 사라 브로스넌은 카푸친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여러 실험을 통해 인간과 원숭이가 왜 공평함에 관심을 갖도록 진화했는지 보여주고자 한다. 

나아가 인간이 이룩한 거대한 사회 시스템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원숭이와는 달리 인간에게 내재된 차별화된 요인도 함께 제시한다. 기존 TED 행사장이 아닌, 연구실에서 촬영한 심플한 영상이지만 공정과 협력에 관한 묵직한 메시지를 던진다.
 

www.ted.com/talks/sarah_brosnan_why_monkeys_and_humans_are_wired_for_fairness

글_브레인 편집부 | 자료 출처_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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