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과학자 조장희 박사 릴레이특강 연사초청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과학자 조장희 박사 릴레이특강 연사초청

뇌교육융합학부, 'GCU, 뇌를 만나다' 상반기 2번째 석학초청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는 서울학습관 릴레이특강 5번째 연사로 세계적인 뇌과학자인 조장희 박사(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특임연구위원)를 초청해 오는 5월 25일(목) 석학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GCU, 뇌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에서 주관하는 올해 상반기 2번째 석학초청 특강이며, 강연 주제는 ‘21세기 뇌과학: 언어, 인지 그리고 의식(Brain with Language, Cognition, and Consciousness)’. 지난 2월에는 뇌가소성 분야 세계적 권위자이자 ‘제2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카블리상 수상자인 마이클 머제니치(Michael Merzenich) 박사를 초청해 ‘뇌가소성과 회복’이란 주제로 열린 바 있다.

조장희 박사는 한국인 노벨과학상에 가장 근접한 세계적인 뇌과학 선구자.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세계 최초 개발자로, CT, PET, MRI 그리고 최근 PET-MRI 융합기기 개발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40대에 미국 컬럼비아대 정교수로 재직했으며, 61세에 세계 석학 모임인 미국 학술원 정회원이 됐다. 2004년 한국으로 영구 귀국해 가천의대 뇌과학연구소 초대 소장을 맡았으며, 현재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특임연구위원으로 있다.

장래혁 대외협력실장 겸 뇌교육전공 교수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가 뇌교육 특성화대학으로서 한국이 배출한 세계적인 뇌과학자인 조장희 박사의 초청특강을 갖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뇌영상 분야 인류 과학의 역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분의 강연인 만큼, 뇌 분야 종사자뿐 아니라 재학생과 일반 시민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평소 접하기 힘든 지식의 향연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서울학습관 릴레이 특강은 대중강연 형태로 진행된다.  학생들 간 소통 강화는 물론 일반 시민을 위한 지식공유 및 다양한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여 작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주제도 뇌과학, 뇌교육, 인공지능, 상담심리 등 다양하다.

조장희 박사 특강은 5월 25일(목) 오후 3시~5시에 진행되며, 장소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서울학습관 대강당(B1, 압구정역 2번 출구 5분거리)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문의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전공 학과사무실(02-3014-5553, 5558)로 하면 된다.

GCU 특강 신청하기
https://goo.gl/forms/LeHlH4to9EPNPsGs2

글. 브레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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