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협회는 6월 28일~29일 서울 BT협회 교육훈련장에서 ‘통합의학 기반 뇌건강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최했다.[사진=BT협회 제공]

"의사나 과학자 외에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브레인'의 영역에서, 근육처럼 뇌를 트레이닝한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브레인트레이너에게 '뇌 건강'은 필연적으로 만나는 키워드이다. 뇌 건강을 기존의 전문가들과 다르게 브레인트레이너 만의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사)브레인트레이너협회(이하 BT협회)는 지난 6월 28일~29일 서울 BT협회 교육훈련장에서 ‘통합의학 기반 뇌건강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을 아우르는 통합대체의학의 선구자이자, 50여 년간 인간의 몸·마음·영혼의 통합적 건강을 실천해온 전세일 협회장이 직접 진행하는 브레인트레이너 대상의 실천형 뇌건강 교육이다.
 

▲ 전세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장 [사진=BT협회 제공]

전세일 협회장은 의학은 단지 병을 고치는 기술이 아니라, 인간을 온전히 이해하고 조화롭게 다루는 예술(仁術)로, 이번 강의를 통해 현대의학이 놓치기 쉬운 의식·에너지·자연의 리듬에 대한 인식을 제시했다.

의학 뿐만 아니라 기존 과학 영역에서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뇌 건강의 본질을 자연, 의(醫), 생(生), 노(老), 병(病), 사(死), 정식(正食), 정동(正動), 정면(正眠), 정식(正息), 정심(正心) 등의 키워드로 총망라하고, 브레인트레이너가 가져야할 뇌 건강에 대한 철학과 실천 방안을 터득할 수 있게 진행됐다.

교육 참가생은 "비싼 영양제나 보약, 운동기구가 있는 헬스장도 아닌 언제 어디서나 맨몸으로 할 수 있는 생활 속 간단한 움직임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비결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BT협회 측은 “뇌건강 분야의 전문가로써 강의, 콘텐츠 기획, 현장 코칭을 하고 있는 브레인트레이너들에게 전문성과 실전 노하우를 습득하는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글. 전은애 기자 hspmaker@gm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