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따뜻해야 몸이산다

장, 따뜻해야 몸이산다

브레인 북스

브레인 25호
2011년 01월 07일 (금)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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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츠이케 츠네오 지음 | 박재현 옮김 | 한문화멀티미디어 펴냄


저자는 대장내시경 전문의다. 대장이나 소화관을 살피며 암이나 폴립(위, 창자, 방광 등의 점막에서 증식하여 혹처럼 돌출한 것) 같은 장 질환을 검사하고 치료하는 것이 그의 주된 일이다. 그가 ‘냉증’에 주목하게 된 것은 3만여 명이 넘는 환자들을 지켜보는 동안 손발은 물론 배가 차서 고통스럽다며 냉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변비 환자들 중 냉증을 호소하는 사람은 무려 70%에 이르렀다. 이에 착안하여 환자들에게 몸을 따뜻하게 하는 처방을 하자 변비가 크게 개선되었고, 나아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장기능을 개선하는 식재료를 엄선하여 섭취하게 하자 변비는 물론 냉증까지 해소되었다.

저자는 “냉증은 각종 질병을 부르는 만병의 근원이며, 인체의 뿌리인 장을 따뜻하게 하면 냉증을 뿌리 뽑아 질병 없는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담당·강윤정 chiw55@brai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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