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어떤 사람인가요?"
"당신은 무엇을 좋아하십니까?"
"당신이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위 세 질문에 이 글을 보는 당신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 즉각적인 대답을 했는가. 아니면 이 생소한 질문들 속에서 피할 궁리를 하고 있는가. 그것도 아니라면 답을 하고 싶으나 머릿속에 새하얗거나 뒤죽박죽 섞여 있는가.

기술의 발전과 함께 삶은 더욱 편리해지고 있다.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과도 얼마든지 얼굴을 보고 이야기할 수 있으며, 모르는 길도 주소나 목적지 이름만 알면 여행초보자도 전국 팔도를 누빌 수 있다.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에 TV, 전화, 수첩은 물론 친구, 가족, 연인까지 다 들어있다. 중앙도서관은 물론, 전 세계 박물관의 자료도 인터넷만 된다면 내 방에서 다 찾아볼 수 있다.

사람이 할 일을 기계가 대신한다. 과거 과학자들은 줄어든 노동의 시간만큼 인간 삶의 질이 향상되리라 믿었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는 그만큼 행복할까. 우리의 삶은 더 윤택해졌을까.

아래는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이다. 사진의 제목은 '지하철은 스마트폰 PC방'이다. 앉아있는 승객 전원이 하나도 예외 없이 손에 쥐어진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이들 중 상당수는 이어폰으로 귀까지 막고 있다. 과연 오늘날의 우리, 행복하다고 할 수 있을까.

기계를 만든 사람이 기계에 중독되어버린 요즘, 우리 사회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중 한 가지로 '명상(瞑想)'이 각광받고 있다. 두 눈을 감고 나의 안테나를 밖이 아니라 바로 내 안으로 향하게 하는 것, 가만히 호흡을 깊이 하면서 나를 바라보는 것이 바로 명상이다.

하지만 명상이라는 것이 막상 해보면 아무나 쉽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쉼 없이 울려대는 스마트폰 메시지 알림음이 나를 유혹하고 머릿속에서는 온갖 생각과 잡념이 뒤엉켜 한 가지를 '고요하게' 생각할 수 없다. 집중은커녕 이래저래 속 시끄럽고 답답한 마음에 눈을 번쩍 뜨고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만다.

잠시라도 내 뇌를 조용하게 휴식하며 비워내고 또 맑아질 수는 없을까.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내가 인생에서 무엇을 추구하며 살아갈 것인지 진지하고 깊이 있게 성찰해볼 수는 없는 것일까.

명상이 절실히 필요한 시대, 명상이 어려운 평범한 당신을 위해 획기적인 명상법이 나왔다. 바로 '자기명상(Magnetic Meditation)'이다. 한국의 전통 선도 명상 수련법과 자석이 만나 탄생한 '자기명상'은 지난 30여 년간 한국 전통 선도 수련을 토대로 '현대 단학'과 '뇌교육'을 창시한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이 고안한 특별한 명상법이다.

<브레인미디어 brainworld.com>와 <코리안스피릿 ikoreanspirit.com>은 오는 7월 29일부터 총 7회에 걸쳐 '자기명상'에 대해 집중 보도한다. 자기명상이 오늘날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와 의미, 그 과학적 효과와 함께 자기명상 체험법, 실제 자기명상 체험자들의 생생한 나눔, 자기명상을 지도하는 전문 명상 트레이너의 인터뷰, 국내외 사례 등 '자석'과 '명상'의 만남을 다각적으로 풀어보고자 한다.

자기명상의 고안자 이승헌 총장의 저서 <자기명상>의 한 부분을 발췌하며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고자 한다.
"나는 에너지의 세계를 더욱 효과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하나의 도구로 자석을 활용한다. 자석을 활용해서 에너지를 느끼다 보면 자연스럽게 명상의 기술을 터득하게 된다.

명상은 '지금 여기'에 집중하는 것이다. 집중하지 않으면 에너지를 느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에너지를 느끼는 것이 곧 명상으로 연결된다."

글,사진. 강만금 기자 sierra_leon@live.com

【기획- 건강하고 창조적인 삶을 위한 자기명상】

1편. 자기명상, 당신의 삶을 새롭게 디자인하다 (보러가기 클릭)
2편. 무궁무진한 자석의 능력, 이제 명상에서 활용된다 (보러가기 클릭)
3편. 자기명상 '집중력'과 '끈기' 향상에 효과 (보러가기 클릭)
4편. 쉽게 따라하는 자기명상 수련법 (보러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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