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창간 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브레인> 잡지는 21세기 마지막 미지의 개척지로 알려져 있던 뇌에 대하여 누구나 편안하고 새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알려져 있다시피 뇌는 지정의를 비롯한 인간의 모든 것을 담당하지만, 기본적으로 신체 조직의 일부입니다. 따라서 뇌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뇌를 잘 활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뇌 활용에 대한 더 많은 연구와 실천 사례들을 지면에서 자주 접할 수 있도록 해, 독자들이 더 많은 힘과 꿈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글. 신혜숙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뇌교육학과 교수, 학과장
*이 글은 한국뇌과학연구원 발행 뇌교육 전문지 <브레인> 창간 7주년 축하메시지로 실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