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뇌의 시대를 맞이해 대한민국 두뇌산업의 미래와 방향성을 가늠할 브레인엑스포BrainExpo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상하반기로 나뉘어 4월 코엑스, 8월 킨덱스에서 개최되는 만큼 2012년이 한국 뇌융합시대의 원년이 될 전망이다.

‘브레인엑스포 2012’의 상반기 행사는 인간 뇌활용과 개발 분야의 대표적 연구기관인 한국뇌과학연구원(원장 이승헌)이 주최하며, ‘뇌, 희망을 말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국제뇌교육컨퍼런스와 두뇌체험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하반기 행사는 전자신문사가 주최하며, ‘우리아이 머리가 좋아지는 101가지 뇌과학전’ 등이 진행된다.

4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상반기 브레인엑스포는 뇌융합 트렌드가 가장 빠르게 적용되고 있는 교육과 건강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되는데, 뉴로피드백 기반의 뇌파기술과 두뇌훈련산업, 뇌과학-교육 융합 트렌드의 미래교육 대안으로 주목받는 뇌교육의 현황과 전망, 브레인피트니스로 대변되는 건강관리 트렌드의 변화 등이 중심 테마이다.

브레인엑스포는 21세기 뇌과학으로 촉발된 뇌융합시대가 두뇌산업이라는 뉴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개최되는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자료·브레인엑스포 www.brainexp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