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은 2016년부터 세계적인 강연플랫폼인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의 콘텐츠 중 ‘뇌’에 대한 강연콘텐츠 추천섹션을 마련해 운영해오고 있다. TED는 미국의 비영리 재단에서 운영하는 강연콘텐츠 플랫폼으로 "알릴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Ideas worth spreading)가 모토이다.

TED는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에서도 개최하고 있으며 TEDx란 형식으로 각 지역에서 약 20분 정도의 독자적인 강연회를 개최하기도 한다. 1984년에 창립되어 1990년부터 매년 개최되었으며, 초대되는 강연자들은 각 분야의 저명 인사와 괄목할 만한 업적을 이룬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이중에는 빌 클린턴, 일론 머스크 등 유명 인사와 많은 노벨상 수상자들도 있다.

전 세계 사람들이 기술을 배우는 과정은 수천년 동안 변함이 없었습니다. 전문가의 지도를 따라서 작고 쉬운 일부터 위험성 있고 어려운 과업까지 차근해 해 나가는 것이지요. 하지만 매트 빈에 의하면 점점 늘어가는 인공지능의 사용에 의해 이런 전통적인 과정이 방해르르 받고 있으며 효율성을 향상시키려는 과정에서 인간의 학습이 희생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날의 상황을 뒤집어서 인공지능의 엄청난 가능성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동시에 인간들도 숙련도를 쌓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제안합니다.

The path to skill around the globe has been the same for thousands of years: train under an expert and take on small, easy tasks before progressing to riskier, harder ones. But right now, we're handling AI in a way that blocks that path -- and sacrificing learning in our quest for productivity, says organizational ethnographer Matt Beane. What c...

URL: www.ted.com/talks/matt_beane_how_do_we_learn_to_work_with_intelligent_machines

글. 장서연 기자 | 자료출처. TED (www.te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