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퀼드쇼 '러브앤 퀼트' 열린다

국내 최대의 퀼드쇼 '러브앤 퀼트' 열린다

(사)서울퀼트협회, 윤퀼트, 서울 장충체육관 주경기장에서 24~29일 개최

국내 최대의 퀼트쇼 '러브앤 퀼트Love & Quilt'가 열린다.

대한민국 퀼트를 대표하는 ㈜윤퀼트는 'Love & Quilt' 전시회를 오는 24일(수)부터 29일(월)까지 6일간 서울 장충체육관 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지난 23년간 '윤퀼트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개최했던 전시회를 2016년에는 'Love & Quilt'로 확대하여 개최한다.

(주)윤퀼트의 윤혜경 대표가 제자 81명과 함께 퀼트 작품을 전시한다. 윤 대표는 국내 최초의 퀼트교육기관인 ㈜윤퀼트를 운영하며 퀼트 교육의 선구자로서 30년 넘게 퀼트 연구에 힘써온 국내 최고 권위의 퀼트 작가이다.

'Love & Quil'는 국내 퀼트작가의 대형 퀼트 벽걸이 82점을 전시하는 '윤퀼트 회원전', 퀼트 공간 인테리어 및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하여 퀼트로 만든 소품을 일상 생활에 응용한 '퀼트 소품전', 작가 윤혜경의 30년 작품 활동의 모든 것이 담긴 '윤혜경 개인전'으로 구성된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크래프트 소품 만들기 '서서 배우자' 코너를 비롯하여, 퀼트의 다양한 기법을 배울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 등 배움의 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일본 최고 권위의 퀼트작가 와시자와 레이코 씨가 작품을  전시하고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한·일 퀼트 관련 원단 도구, 출판업계 대표들이 대거 참여하며,  핸드메이드 및 퀼트의 최신 트렌드를 접할  최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퀼트 윤혜경 대표는 "퀼트를 예술작품으로서 선보이고, 퀼트 작품을 직접 보고 접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대중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고 전시회를 개최하는 포부를 밝혔다.
'Love & Quilt' 전시회가 통해 한국 퀼트의 저력을 세계에 보여주고,  핸드 메이드 업계의  발전을 기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Love & Quilt'전시회 전시문의: 02-730-7365


■전시 개요
전시명 : Love & Quilt
전시장 : 장충체육관 주경기장
전시기간 :  2016년 8월 24일(수) ~ 8월 29일(월)
전시시간 : 오전 10시~오후 5시
티켓가격 : 성인: 5,000원, 중고생 : 3,000원
주최 : (사)서울퀼트협회, ㈜윤퀼트,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사진. (주)윤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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