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인성영재캠프 열어

여성가족부로부터 청소년활동으로 인증받은 프로그램

‘벤자민인성영재캠프(이하 인성영재캠프)’가 전국에서 50여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8월 11일(토) 천안 홍익인성교육원에서 열렸다.

뇌교육 기반 미래형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가 주최하는 인성영재캠프는 학생들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치를 찾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캠프이다.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진행요원으로 참가한 20여 명의 벤자민학교 출신 선배들과 브레인 트레이너들은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이 마음을 열고 자신을 알아가도록 많은 정성을 쏟았다.

캠프는 활발한 몸 움직이기를 시작으로 ▲10대를 위한 브레인스토리 ▲뇌활용을 높이는 몸만들기 ▲몰입의 감각을 키우는 에너지스톤 체험 ▲협력과 창의를 키우는 마시멜로 탑 만들기 ▲한계에 도전할 수 있는 한계도전 ▲부모님을 주제로 한 연극 ▲벤자민학교 선배의 HSP12단 시범과 멘토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보경 브레인 트레이너는 “우리 내면에는 책임감, 포용력, 인내심, 창조력, 집중력 등이 다 갖추어져 있어요. 다만, 우리 학생들은 그것을 경험할 상황과 기회가 없었을 뿐입니다.”라며 학생들에게 설명했다.

벤자민인성영재캠프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청소년활동으로 인증받은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월부터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인성영재캠프 홈페이지에서 한다.

글. 장서연 기자 | 인성영재캠프 www.insungcam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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