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의 아름다움 전파할 한복모델 63명 탄생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가 지난 4일 고양시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개최한 '2016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에서 한복모델 63명이 선정됐다.

▲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가 지난 4일 고양시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개최한 '2016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에서 한복모델 63명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한복을 통한 문화외교로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대한민국 대표 한복모델을 선발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 심사는 ‘2016 대한민국 한복홍보대사·한복외교사절단’ 소속 함은정, 한진희, 조은아, 최숙헌, 박수현, 임연희 디자이너들이 하였다. 심사위원들은 포즈, 표정, 자태, 워킹 등을 중점으로 한복을 잘 소화하고 그 아름다움과 미적 자태를 나타낼 수 있는 한복모델 63명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진·선·미는 각각 남지애, 정태영, 박영란 양이 차지했다.

▲ 한복모델 진으로 뽑힌 남지애 양.

 이번에 선발된 한복모델은 오는 10월 8일 수원 화성에서 개최되는 2016 수원세계의상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이들은 50여 개 국 주한대사 등 외교관들과 함께 '2016 수원세계의상페스티벌' 무대에서 국내 최고의 한복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한복을 입고 한복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 (왼쪽부터) 한복 모델 선전태영, 진 남지애, 미 박영란 양.

 이들은 앞으로 한문화진흥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과 세계 각국과의 수교기념 패션쇼에 한국 대표 모델로 무대에 서게 된다.


글. 정유철 기자 npns@naver.com   사진. 한문화진흥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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