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세계가 머리 속에서 생겨나는가

뇌 2003년 2-3월호

마르틴 우르반 저, 박승억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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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 기자 |입력 2010년 12월 28일 (화)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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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이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무엇인가. 마르틴 우르반은 사람들을 움직이는 것은 현실이 아니라 현실을 이해하는 수단인 인간의 관념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는 인간은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을 똑바로 보지 않고, 낡은 관념이 만들어낸 허상을 거부할 수 없는 진리로 착각하고, 관념의 포로가 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미신 뿐만이 아니라 과학이나 종교, 현대의 미디어에 이르기까지 인간 삶의 모든 영역에 있는 사례들을 시대와 지역을 넘나들며 제시한다.


머리 속에서 상을 만들기 위한 인간의 노력, 미신의 논리 속에서 살았던 고대인들, 동서양에서 만들어낸 인간의 육체와 정신의 상, 종교가 만든 믿음과 신들의 상, 교회의 권력 수단으로서 사용되었던 상, 현대의 미디어에 의해 만들어진 상, 각 시대마다 인간은 상을 만들고 그것에 종속되었음을 확인한다.

마틴 우르반은 베를린의 신학자 집안에서 태어나 물리학, 화학, 수학 등을 공부했으며 1968년부터 과학에세이 분야를 개척한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마르틴 우르반 지음 / 박승억 옮김 / 여강출판사 / 14,000원

글. 뇌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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