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연구원, 파마코렉스 기술이전 및 업무협약 체결

한국뇌연구원, 파마코렉스 기술이전 및 업무협약 체결

뇌연구원, 신규 알츠하이머 질병 치료제 개발의 핵심 원천기술 제공

▲ 사진 출처=한국뇌연구원


한국뇌연구원(KBRI, 원장 서판길)은 알츠하이머 및 치매 치료제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파마코렉스(PharmacoRex)에 이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뇌연구원은 항암제로 사용되는 이브루티닙(Ibrutinib)을 통해 알츠하이머병증을 동시에 조절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알츠하이머병의 여러 병리 기전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멀티 타겟 치료제 발굴을 위한 기초-임상 중개연구 인프라도 확보했다.

한국뇌연구원 허향숙 박사 연구팀은 2013년부터 '신약 재창출 기법'으로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해 퇴생성 뇌질환의 신규 치료제를 개발하는 데 활용할 기술을 개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이술이전 협약으로 뇌연구원은 파마코렉스에 알츠하이머의 핵심 병리인자를 동시에 조절할 수 있는 '신규 알츠하이머 질병 치료제' 개발의 핵심 원천기술을 제공하게 된다.

 허향숙 박사는 "높은 알츠하이머병 유병율과 활성화된 연구임에도 불구하고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들의 임상 승인률은 현저히 낮은데 신약 재창출 기술을 활용한 중개 연구가 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파마코렉스 차병윤 대표는 "이번 한국뇌연구원 기술이전으로 파마코렉스는 신약 재창출이 가지는 개발기간 단축·개발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해 빠른 시일에 치매치료 신약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글. 김선희 기자 sopinera@brainworld.com│자료출처=한국뇌연구원(kbr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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