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없애고 청소년 인성을 가르치자!

7일 창동청소년수련관에서 도봉인성캠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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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와교육 | 윤한주 기자 |입력 2015년 05월 11일 (월)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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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창동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도봉인성캠프(사진=서울국학원)

아프리카에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이 있다. 이러한 속담처럼 지역 사회에서 청소년 인성교육을 위해 관련 기관과 손을 맞잡아 주목된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지난달 30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청소년 인성교육을 위해 도봉구청, 서울북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분기별로 1회씩 연 4회 캠프를 실시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은 서울국학원(사단법인 국학원 서울지부)이 지도하는 뇌교육을 활용하기로 했다. 국학원은 지난해 1만 7천여 명의 청소년에게 인성교육을 실시해 교육부 지정 ‘2014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첫 캠프는 지난 7일 창동청소년수련관에서 창동중학교 등 3곳의 학생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집중력, 창의력, 책임감, 포용력 향상 등에 중점을 둔 체험형 뇌교육 인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창환 국학원 사무총장은 “뇌과학적으로 보면 청소년 시기에 충동을 억제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하면 성인이 되어도 행동을 조절하기 어려워지고 대인관계에서도 장애를 경험하게 된다”라며 “캠프에서 청소년들이 감정조절과 관계 개선을 배우고 자존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했다”고 전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힘들었는데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어 자신감이 생겼어요.” , “친구들과 친해졌고 저 자신도 발전된 거 같아요.” , “혼자 할 수 없는 것에 서로 도와달라고 하고 미안하다고 하면서 협동심이 생겼어요.” 등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창동중학교 교사는 “짧은 시간이지만 학생들이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도봉경찰서 양승호 과장은 “실효성 있는 인성교육이 뿌리내리려면 가정은 물론 학교와 사회 모두 제 역할을 다해야 한다”라며 “캠프는 청소년 인성교육을 위해 지역 기관들이 뜻을 모으는 첫 사례이자 실효성 있는 체험교육으로 국회가 제정한 인성교육진흥법의 취지에 맞는 의미 있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 윤한주 기자 kaebin@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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